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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원15

e스포츠 종목 구성의 미래 e스포츠가 근원적으로 해결해야 할 고민이자 근원적 문제는 종목 자체가 상품이라는 것에 있다. 물론 종목을 기반으로 한 영리 행위 자체가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그 자체가 영속성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은 업계 관계자라면 대부분 공감하리라고 생각한다. 블리자드의 과거 스타크래프트 저작권 분쟁과 분쟁이 없어도 결국은 발생하게 되는 게임의 수명문제가 그것이다. 언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성 스포츠 들과의 본질적인 차이를 해소해야 한다. 창시자는 있지만 저작권 개념이 없어 정해진 규칙만을 따르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무료로 상업적 목적의 대회를 주관하고 진행 할 수 있게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지금의 우리가 가진 e스포츠 최대의 과제라고 본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형태로 답이 없다면 새로운.. 2020. 10. 23.
e스포츠 직장인 리그 출범을 기원하며 코로나가 시대의 일상이 되면서 언택트를 넘어선 온택트는 이제 변하지 않을 시대의 표준이 되었다. 모든 부문에서 시장은 지금까지 전혀 다른 모습으로 급변하고 있으며 아직인 부분 조차도 변해야만 한다. 그 과정에서 기업과 조직은 대책을 마련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변화에 적응하는 것 만으로도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부분이 부지기수다. 한계가 노출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경험한 적 없는 미래를 과거의 경험에 맞춰 생각하고 대비하려 하기 때문이다. 과거의 성공 경험해서 벗어나 새로운 형태를 모든 부분에서 모색해 나가야 한다. e스포츠 산업에는 어느 부분이 있을까? 새로운 시대를 앞서가기 위해 필요한 요소 말이다. 개인적으로 직장인 리그의 출범과 활성화가 아주 시급한 문제.. 2020. 10. 9.
미중대결 국면에서 e스포츠 하늘로 간 미국의 긴즈버그 대법관의 이야기는 세상을 바꾼 변호인이라는 영화가 나올 정도로 드라마틱한 인생을 살아왔다. 그리고 그녀가 떠남으로써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아버지 부시 대통령의 2명 오바마 대통령의 2명을 넘어서는 3명의 대법관을 임명하는 대통령이 되었다. 그리고 다가오는 선거에서 승리 하여 재선에 성공 할 경우 4명의 대법관을 지명하는 행운을 누리게 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나는 개인적으로 성공하리라 확신한다. 그리고 재선을 성공하고 못하고의 여부를 떠나 미국 대법관의 보수체계 확립은 미중 대결 국면에서 e스포츠뿐만 아니라 게임산업에도 큰 나비 효과를 일으키리라 생각된다. 그리고 그런 나비효과의 사례는 과거에도 수 차례 반복되어 왔다. 대표적 사례가 안중근 의사의 이토 히로부미 저격사건.. 2020. 10. 2.
안심 할 수 있는 조직 보통 팀워크가 좋고 친밀도가 높은 팀이 더 효율적이고 업무를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한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연구결과를 보면 예상 외의 결과를 발견 할 수 있다. 팀워크가 좋은 팀이 오히려 그렇지 않은 팀에 비해 오히려 더 많은 실수를 저지르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들의 상관관계는 통계적 의미가 있는 수준이었다. 정말 팀워크가 좋은데도 불구하고 더 많은 실수가 발생한 원인이 무엇인지도 함께 공개 되었다. 답은 확실했다. 그리고 그 답은 아주 긍정적인 방향이고 모든 산업에서 모범사례가 되기에도 충분했다. 바로 팀워크가 좋을수록 분위기가 개방적이고 경직되어 있지 않아서 실수를 보고하고 논의하는 일 자체가 활발 했던 것이다. e스포츠 산업뿐 아니라 모든 산.. 2020. 9. 25.
초격차 전략, e스포츠 산업이 진화하는 3가지 이유. 성장. 발전. 확장 삼성의 사례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는 초격차. 그리고 초격차 전략. 대부분의 사람들은 초격차 3글자의 단어만 보고 단순하게 시장에서의 파워나 상대적 순위의 큰 차이를 의미하는 경우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지만 진정한 의미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한 절대적 기술 우위와 끝없는 혁신에 따른 모든 조직 구성원들의 격까지 의미한다. 그리고 한 문장으로 요약하면 “미래를 대비하여 기업의 모든 것을 과감하게 혁신한다.”는 전략이다. 무언가와 단순하게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모든 것, 조직구성부터 업무가 진행되는 절차와 공정, 인사원칙을 비롯하여 조직의 문화에 이르기 까지 모든 부분에서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레벨까지 극대화 하자는 것이 진정한 의미이다. 일반적으로 대부분 이해하고 있는 초격차의 최초 이미지.. 2020. 9. 18.
e스포츠 연령대별 종목 구축의 필요성 과거 e스포츠 주요 핵심 종목으로 인정받던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는 개인의 범용적인 실력과 전략, 그리고 단순 피지컬의 영역인 반응속도, 손의 속도 차이를 기반으로 1:1 위주의 경기 형태로 진행되어 왔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지금은 e스포츠의 대세가 LOL 및 FPS류 의 여러 종목을 포함 개개인의 실력을 넘어 다수 인원의 팀이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국면으로 진화하였다. 이러한 진화는 누군가 의도한 부분이 크게 있었던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여러 게임이 e스포츠 형태를 고려하게 하는 화학반응을 일으켰다. 개인 위주 종목에서 팀 단위의 종목들로 진화해 나가게 된 것이다. 5:5의 LOL을 넘어 대단위 인원이 움직이는 배틀로얄 타입의 게임들이 진일보된 방식으로 쏟아지고 있으며, 시간이 .. 2020. 9. 11.
e스포츠에 꼭 필요한 구독경제 구독경제란 신문과 같은 형태로 매달 구독료를 내고 필요한 물건이나 서비스를 받아 쓰는 경제 체계을 의미한다. 사회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확산되고 있으며 수많은 성공 사례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e스포츠 분야에 있어 멤버십 형태의 구독모델 도입은 반드시 필요한 당면과제 이며 구단이 스폰서에 휘둘리지 않으며 자력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프로야구의 키움 히어로즈가 있다. 보통의 프로야구단은 모기업의 이름으로 팀명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키움 히어로즈의 경우 구단 자체가 하나의 단일 사업체로 히어로즈라는 팀명만 유지하면서 후원사의 명칭을 팀명 앞에 배치해주는 형태의 사업모델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수시로 팀명이 변할 수 있는 리스크를 가지고 있는 측면.. 2020. 9. 4.
e스포츠와 게임이 미래를 바꾸는 이유 (1편) 지금 특목고, SKY대 졸업하면 별 볼일 있나요? 이 아이들이 애를 낳으면 교육에 투자하지 않아요. 스스로 생각해도 별 볼일 없거든요. 미래사회는 오히려 개인의 창의성, 변화감지력, 부모재산 같은 것이 변수가 되겠죠. 대학의 중요도는 감소하죠. 그 때문에 메가스터디 사업도 10년 안에 약화되리라 봅니다. 평생교육, 실버교육과 같은 새로운 분야로 나가지 못하면 무너집니다. 마치 어제 한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위의 이야기는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이 2009년 중앙일보와 한 인터뷰 내용의 일부다. 사실 무근이라고 밝히고는 있지만 위의 인터뷰에서 10여년이 지난 금년 6월 메가스터디 매각설이 크게 보도 되기도 했다. 회장인 손회장과 대표인 남동생 그리고 여동생까지 손회장 3남매는 학원 급식까지 자체 운영하며 주창.. 2020. 8. 7.
텐센트(Tencent), 알리바바(Alibaba), 바이트댄스(ByteDance) 승자 독식의 시대에 살아남기 이 글을 읽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국이 화웨이를 제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다. G2의 여러 전선 중 하나인 IT분야는 물론이고 중국은 21세기의 첨단무기인 차이나머니로 전세계를 다양한 방식으로 혼란에 빠트렸다. 동시에 분야 별로 차이는 있지만 과거 차이나 디스카운트로 불리던 여러 분야가 이제 차이나 프리미엄으로 재평가 받는 부분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미국과 중국의 전 분야에 걸친 분쟁 가운데 우리는 그리고 각 개인은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 그냥 역사의 시류에 몸을 던질 것인가? 냉정하고 침착하게 폭풍우가 몰아치는 망망대해 한가운데지만 미래를 준비할 것인가? 선택은 항상 우리의 몫이었고 시간이 지나면 결과는 드러나게 될 것이다. 중국 거대플랫폼 기업의 전략을 돌아보고 개인의 .. 2020. 7. 17.
e스포츠 사업에 도전하는 당신들을 위하여 (1편) 손정의. 누구나 이름 한번은 들어봤을 것이다. 게임과 관련해 연관성도 적고 알아서 뭐하냐 가볍게 생각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당신이 게임업계 그리고 e스포츠 관계자라면 그와 관계된 두 가지 이야기 정도는 알아야 한다. 하나는 손정의가 슈퍼셀을 2013년에 인수하여 2016년에 텐센트에 매각한 것이고 동생 손태장이 일본에 라그나로크와 퍼즐&드래곤을 만들고 서비스했다는 사실이다. 그의 인생이 상승과 하강을 넘나들고 있어 미래를 아무도 장담 할 수 없다. 하지만 “300년 지속하는 기업을 만든다” 는 목표로 기업을 인수할 때마다 미래를 인수한다고 평가 받아왔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자. 당장의 생존을 위해 사는 것도 중요하다. 300년. 동화 속 이야기 같다. 하지만 단 10년이라도 큰 그림을 그려 게임.. 2020. 7. 10.
트렌드의 변화와 열정경제 그리고 e스포츠. 트렌드는 자연스럽게 변화되기도 만들어 지기도 하지만 여러 외부적 요인과 세계사적 변곡점을 통해 영향을 받는 경우도 많다. 세계사적 요인으로 인한 대표적 사례로 미국 건국의 시발점이 된 보스턴 차 사건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e스포츠가 앞으로 어떤 방법으로 변화되어야 모두에게 더 건설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자 한다. 보스턴 차 사건은 지금 우리의 생활에도 아주 큰 영향을 준 계기가 된 사건이다. 우리 생활에도 이 사건의 결과가 이미 녹아 들어 느낄 수 없는 수준으로 고착화 되어 있다. 바로 영국 홍차 불매 운동이 시작되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불매운동의 대체품으로 미국인들이 커피를 마시기 시작한다. 하지만 영국식 홍차에 길들여진 미국인들에게 커피는 너무 진했다. 그로 인해.. 2020. 7. 3.
e스포츠를 통한 교육의 미래 “경쟁이란 나 자신과 하는 것이고 타인과는 협력하는 것이다.” 많은 대한민국 사람들이 선망하는 북유럽 스타일의 대표주자 중 하나인 핀란드의 교육 이념을 요약한 말이다. 단순하게 사람들이 북유럽을 선망해 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무의식중의 유사성이 작동한 것이다. 가진 것 없이 전쟁 폐허에서 사람을 키워야 했으며 식민지 시대를 거치고 강대국에 둘러 쌓인 상황도 유사하다. 그로 인해 지금도 과거도 그들도 우리도 최우선 과제는 항상 생존이었다. 과거에는 상관 없었으나 우리도 이제 그들이 간 길을 돌아보고 우리의 길을 찾아야 한다. 출생률의 폭발적인 감소를 반영하여 그 어느 아이의 재능도 잃어버리지 않는 환경과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신자유주의 물결에서 주창하는 경쟁이 오답이라는 소리가 아니다. 지금 시대에 .. 2020. 6. 26.